김광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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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제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 복간호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가을의 시(詩)』 『희미한 등불만 있으면 좋으리』 『'풀잎들의 부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