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고, 부족해도 괜찮아
- 김중미 『존재, 감』
“자존감은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넘기는 것 같아요.
사람은 그렇게 강한 존재가 아니잖아요.
스스로 자신감을 만들고, 스스로 사랑해야 되고.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에 나를 맞추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거든요.
자존감이 낮은 것 때문에 위축되지 말고
스스로 서지 못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지 마세요.”
자존감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존재감을 통해
나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
『괭이부리말 아이들』 『모두 깜언』 『존재, 감』 등을 쓴
김중미 작가가 알려 드립니다.
세상의 가장자리에 있는 이들의 존재를
알고, 느끼고, 생각하는 법에 대하여
김중미 소설의 모티프가 된 이들,
그 반짝이는 존재감을 만난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도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