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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정완영

1919년 경북 금릉에서 태어났다. 호는 백수(白水). 1946년 청마 유치환의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조국」이 당선되었다. 십여 권의 시조집과 『꽃가지를 흔들듯이』, 『엄마 목소리』 등의 동시조집을 펴냈다. 제1회 가람문학상, 제2회 만해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전통적 서정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시조의 중흥기를 여는 데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2007년 유심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경북 김천에 그의 문학관이 세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