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로그인
  • 시요일 목록
    • 시인 목록
    • 시집 목록
    • 청소년시집 목록
    • 동시집 목록
    • 고시조대전 목록
  • 고시조
    • 초장 색인
    • 수록 문헌 목록
    • 작가 목록
  • 시요일의 선택
    • 처음
    • 지금의 시선
    • 모든 것을 담은 시선
    • 책으로 만나는 시선
  • 시요일 추천
    • 오늘의 시 목록
    • 테마별 추천시
  • 검색
    • 통합 검색
    • 태그 검색
  • 귀로 보는 시
    • 시선 낭송
    • 청소년시선 낭송
  • 시作일기
    • 보는 詩간
    • 쓰는 詩간
    • 담는 詩간
  • 시요일 도서관은
  • 문의하기
    • 시요일 목록
      • 시인 목록
      • 시집 목록
      • 청소년시집 목록
      • 동시집 목록
      • 고시조대전 목록
    • 고시조
      • 초장 색인
      • 수록 문헌 목록
      • 작가 목록
    • 시요일의 선택
      • 처음
      • 지금의 시선
      • 모든 것을 담은 시선
      • 책으로 만나는 시선
    • 시요일 추천
      • 오늘의 시 목록
      • 테마별 추천시
      • 태그별 시
    • 검색
      • 통합 검색
      • 태그 검색
    • 귀로 보는 시
      • 시선 낭송
      • 청소년시선 낭송
    • 시作일기
      • 보는 詩간
      • 쓰는 詩간
      • 담는 詩간
    • 시요일 도서관은
    • 문의하기
    • 로그인

    시요일의 선택 -

    책

    제33회 만해문학상 최종심 대상작 소개 3탄

    2018-09-12

    제33회 만해문학상 최종심 대상작 소개 3탄

    - 안재성 장편소설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도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33회 만해문학상 최종심 대상작 그 세번째 작품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를 소개합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숨겨진 인물과 진실을 발굴해 다수의 평전과 노동, 역사 소설을 묵묵히 집필해온 우직한 작가 안재성의 장편소설. 이북 출신으로 한국전쟁에 참가했다가 포로로 잡혀 10년간의 수용소, 감옥 생활을 겪은 실존인물 정찬우의 수기를 바탕으로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전쟁에서 비롯된 갈등이 여전히 한국사회를 지배하는데도 불구하고 ‘잊혀진 전쟁’의 시대가 되어가는 지금,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는 역설적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을 다시 묻는 소설이다.


    "평화시대라면 좌우 극단주의자들의 추악한 본성이 그토록 적나라하게 드러날 일이 없었을지 모른다. 전쟁이 그들의 마성을 일깨운 것이다. 그러나 또 많은 사람들은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고난을 택하기도 한다. 정찬우도 선량한 본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 그의 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상에 어떠한 전쟁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에 맞춰져 있다. 그의 수기에서 단순한 전쟁 체험기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소설화해 널리 알리고자 결심한 이유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예심평]


    안재성의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는 한국전쟁기 평양에서 인민군 영남지역 교육위원으로 파견된 정찬우의 일대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안재성이 아니었다면 촉망받는 청년 교육자로서 전쟁의 포연에 휘말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전쟁포로가 되어 천신만고를 겪은 정찬우의 생애는 역사의 지층에 영영 묻혀 있었을 것이다. 이념 대결이 개인과 공동체의 삶을 어떻게 짓밟는지를 증언한 작품은 적지 않지만 실존인물의 방대한 체험수기를 바탕에 두되 이만한 실감으로 육박해 들어오는 작품은 흔치 않다. 이 작품이 분단체제의 새로운 전환점에 다다른 우리 앞에 도착한 것도 어쩌면 우연만은 아닐지 모른다.




    [저자 소개]


    안재성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1989년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경성 트로이카』 『황금이삭』 『연안행』 등이 있으며, 『이현상 평전』 『박헌영 평전』 『이관술』 『윤한봉』 외에 이재유, 이태준, 이일재 등 한국 근현대사의 인물을 그린 다수의 평전이 있다.


    2018. 9. 12

    다른 글 읽기

    (주) 창비 10881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84 (413-756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513-11) 대표이사 : 염종선
    사업자등록번호 : 105-81-63672통신판매업번호: 제2009-경기파주-1928호
    전화 031-955-3381, 3359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copyright (c) Changbi Publishers, Inc.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CHANG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