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돛을 올려야 할 때
당신은 어느 먼바다에 있는가 어느 해류를 따라 어디에서 삼각파도로 울고 있는가
아까운 봄날이 지나간다
씨앗 같은 약속 참 많았구나 그리운 사람 내리는 봄비
꿈속에서 공중제비를 돌았다
기쁨이 지나갔다 슬픔이 지나갔다 발을 굴렀다 공중제비를 돌았다 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