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화해하기 위해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모든 것이 날아다닌다 뭐라도 잡고 싶어 그냥 아무거나
봄은 지금 어디쯤 왔을까?
봄을 찾아다닌 우리한테만 봄이 먼저 찾아왔어요.
상실의 기척을 느끼다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그 기척은 기척일 뿐 아무리 해도 볼 수 없는 그들에겐 우리도 기척일 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