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가 운다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앞서간 사람의 용기로 말미암아
나는 스스로에게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은 고통이었지만 예술은 그만큼 아름다웠다는 이야기 용기로 삼고 싶지 않다
고독을 걷는 날
천변을 따라 걷다가 웅덩이처럼 쭈그리고 앉아 고가도로에서 떨어지는 햇빛을 주워 담는다. 서서히 사라지는 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