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태풍은 순하게 지나가라
여름 속으로 들어가면
꽃이 피네
봄날에 읽는 시조
자취생을 위한 시
3.1운동 100주년, 시 한 편으로 묵념을
12월에 읽는 시
첫눈을 기다리며
가을, 가을, 가을
뜨거웠던 지난여름(시作!일기 백일장 수상작)
여름으로 들어가는 문
4월, 세월호를 잊지 않겠습니다
꽃이 지네
첫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봄의 순간
한겨울, 입김을 불어주는 시
영원한 청년 윤동주의 맑은 동심(탄생 100주년 기념 동시 모음)
누군가의 환상이 더 사실 같을 때(박소정 독자 선정)
사랑이 내 편이 아닐 때(김효정 독자 선정)
시인들의 먹방(김선홍 독자 선정)
웃고 싶을 때(강혜연 독자 선정)
떠나고 싶은 날에(신젤라 독자 선정)
노래로 부르는 시
그래도 괜찮은 인생(오혜린 독자 선정)
휴가가 필요해
시인이 쓴 '택시 운전사'와 광주
비 오는 날의 시
시인의 음성으로
듣는 시
하루의 끝에서
시를 만나다
혼자 있는
당신에게
울고 싶을 때
좋은 이별은 있다
성찰과 시
나이가 든다는 것
편지를 쓰는 마음
죽음 죽음 죽음
인생을 돌아보고 싶을 때
유년의 시
걸 크러쉬
엄마가
보고 싶을 때
혼자 술을
마시다가
시가 낯선
당신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딸에게 그리고
아들에게
시인의 일상을
만나다
네가 벌써 결혼을 하다니
아내에게 전하는 시
개와 고양이와 나
눈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