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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요일의 선택 -

    박성우의 '시가 어려운 당신에게' 100

    글 박성우 2019-05-01

    박성우의 '시가 어려운 당신에게' 100

    박성우(시인)

    오월 첫날입니다. 오월엔 뭐, 숨통이 확 트이는 일 좀 없을까요? 아무리 부지런을 떨며 살아가도 “앞뒤 위아래 양옆/ 사방이 꽉 막힌 세상”에 갇혀 지내는 것만 같은데요. 그나마 일전보단 공기도 제법 맑아지고 들과 산도 한껏 푸르러지니 좀 살 것 같기도 합니다. “먼산이 다가오듯 그렇게/ 시원한 일 좀 있었으면”

    푸른 산


    황명걸


    비 온 다음날 아침

    먼산이 다가오듯 그렇게

    시원한 일 좀 있었으면


    앞뒤 위아래 양옆

    사방이 꽉 막힌 세상

    숨막히는 나날에서


    거리 벗어나 들 지나

    내 건너 언덕 넘어

    푸른 산으로 가자


    풀섶에선 곤충 관목 새론 다람쥐

    나뭇가지 위론 새 오가는

    푸른 산에 안기리


    비 온 다음날 아침

    먼산이 다가오듯 그렇게

    시원한 일 좀 있었으면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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