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尙鉉. 1915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고창고보를 거쳐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했고, 『매일신보』 『시인부락』 등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여 활동했으며 1947년 월북했다. 시집으로 『칠면조』(1947)가 있다.